Date:
08/10/2011
가족이민 꽉 막혔다
2순위 외 전부문 정체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제자리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연방 국무부가 9일 발표한 9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는 다음 달에도 2순위(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정체상태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우선일자가 대폭 후퇴했던 가족이민 1순위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부문은 6개월째 단 하루의 진전도 나타내지 못한 채 정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1순위는 지난해 12월 2006년 2월15일 우선일자를 기록하다 올 1월 2005년 1월1일로 11개월이 후퇴했고 지난 4월 다시 2004년 5월1일로 7개월을 뒷걸음질친 후 6개월 간 우선일자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
2B 순위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은 전달에 이어 9월 영주권 문호에서도 우선일자 2003년 7월1일을 고수했다.
8월 영주권 문호에서 우선일자가 5주가 진전됐던 3순위 ‘시민권자의 기혼자녀’ 부문은 다시 2001년 8월22일에서 멈춰 섰고, 4순위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부문은 2000년 4월15일 우선일자를 나타내 7일 진전에 그쳤다.
반면 가장 빠른 진전속도를 내고 있는 2A 순위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은 전달에 이어 9월에도 문호가 13주 진전돼 2008년 12월1일 우선일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 들어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2A 순위 역시 지난해 12월의 2010년 8월1일 우선일자를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취업이민 문호도 정상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3순위 전문직 부문 우선일자는 2005년 11월 22일로 3주 진전에 그쳤다.
3순위 비숙련공 부문에서는 우선일자가 3개월 소폭 진전돼 우선일자는 2005년 8월1일을 나타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08.09)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제자리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연방 국무부가 9일 발표한 9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는 다음 달에도 2순위(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정체상태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우선일자가 대폭 후퇴했던 가족이민 1순위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부문은 6개월째 단 하루의 진전도 나타내지 못한 채 정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1순위는 지난해 12월 2006년 2월15일 우선일자를 기록하다 올 1월 2005년 1월1일로 11개월이 후퇴했고 지난 4월 다시 2004년 5월1일로 7개월을 뒷걸음질친 후 6개월 간 우선일자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
2B 순위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은 전달에 이어 9월 영주권 문호에서도 우선일자 2003년 7월1일을 고수했다.
8월 영주권 문호에서 우선일자가 5주가 진전됐던 3순위 ‘시민권자의 기혼자녀’ 부문은 다시 2001년 8월22일에서 멈춰 섰고, 4순위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부문은 2000년 4월15일 우선일자를 나타내 7일 진전에 그쳤다.
반면 가장 빠른 진전속도를 내고 있는 2A 순위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은 전달에 이어 9월에도 문호가 13주 진전돼 2008년 12월1일 우선일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 들어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2A 순위 역시 지난해 12월의 2010년 8월1일 우선일자를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취업이민 문호도 정상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3순위 전문직 부문 우선일자는 2005년 11월 22일로 3주 진전에 그쳤다.
3순위 비숙련공 부문에서는 우선일자가 3개월 소폭 진전돼 우선일자는 2005년 8월1일을 나타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