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8/10/2011
영주권자 배우자 등 4개월 진전
9월 영주권 문호 발표
영주권자 배우자와 21세 미만 미혼자녀의 가족이민 비자 발급 우선일자는 꾸준히 진전되고 있지만 나머지 순위는 제자리 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국무부가 9일 발표한 9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2순위A의 우선일자는 2008년 12월 1일로 8월에 비해 4개월 앞당겨졌다. 지난 두 달새 1년 가까이 빨라진 추세를 계속 이어간 것. 다만 아직도 지난해 대폭 후퇴한 우선일자를 회복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회계연도 마지막 달인 영향 때문인지 나머지 가족이민은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가 겨우 1주일 진전된 것을 제외하면 모두 동결을 면치 못해 지난달 소폭이지만 4~5주라도 진전했던 것과는 대조를 이뤘다. 그러나 국무부가 지난달 전망했던 1순위(시민권자 미혼자녀)의 우선일자 대폭 후퇴는 일단 피하게 됐다.
취업이민에서는 3순위 비숙련공이 7월에 1년, 8월에 5개월 진전한 데 이어 9월에도 3개월 진전해 비교적 순탄한 진행을 보였다. 3순위 숙련공은 지난달에 이어 연속으로 3주 진전하는 데 그쳤다. 취업이민 1, 2, 4, 5순위는 이달에도 전면 오픈 됐다.
중앙일보 발췌 (2011.08.09)
영주권자 배우자와 21세 미만 미혼자녀의 가족이민 비자 발급 우선일자는 꾸준히 진전되고 있지만 나머지 순위는 제자리 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국무부가 9일 발표한 9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2순위A의 우선일자는 2008년 12월 1일로 8월에 비해 4개월 앞당겨졌다. 지난 두 달새 1년 가까이 빨라진 추세를 계속 이어간 것. 다만 아직도 지난해 대폭 후퇴한 우선일자를 회복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회계연도 마지막 달인 영향 때문인지 나머지 가족이민은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가 겨우 1주일 진전된 것을 제외하면 모두 동결을 면치 못해 지난달 소폭이지만 4~5주라도 진전했던 것과는 대조를 이뤘다. 그러나 국무부가 지난달 전망했던 1순위(시민권자 미혼자녀)의 우선일자 대폭 후퇴는 일단 피하게 됐다.
취업이민에서는 3순위 비숙련공이 7월에 1년, 8월에 5개월 진전한 데 이어 9월에도 3개월 진전해 비교적 순탄한 진행을 보였다. 3순위 숙련공은 지난달에 이어 연속으로 3주 진전하는 데 그쳤다. 취업이민 1, 2, 4, 5순위는 이달에도 전면 오픈 됐다.
중앙일보 발췌 (201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