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3/03/2011
“추첨 영주권 당첨” 돈요구 사기 빈발
지난해 11월 접수가 마감된 2012회계연도 ‘추첨 영주권’(Diversity Visa Lottery)과 관련해 돈을 요구하는 사기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연방정부가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국무부는 최근 추첨 영주권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 영주권에 당첨됐다’는 이메일이나 편지를 무차별로 발송해 신청자들에게 근거 없는 수수료를 요청하는 사기가 늘고 있다며 추첨 영주권 사기경보를 발령했다.
또 사기범들은 미국 국기나 연방정부 빌딩 이미지가 들어 있는 이메일이나 편지를 이용, 정부기관을 사칭하며 추첨 영주권 발급을 위해 여권 사진과 여권 복사본, 1,000여달러의 수수료 등을 우편으로 보낼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부는 “연방정부는 추첨 영주권 당첨자들에게 별도의 당첨 통지를 보내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신청자들은 국무부의 추첨 영주권 관련 사이트(www.dvlottery.state.gov) 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와 함께 연방무역위원회(FTC)도 추첨 영주권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고 신청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 03. 03)
국무부는 최근 추첨 영주권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 영주권에 당첨됐다’는 이메일이나 편지를 무차별로 발송해 신청자들에게 근거 없는 수수료를 요청하는 사기가 늘고 있다며 추첨 영주권 사기경보를 발령했다.
또 사기범들은 미국 국기나 연방정부 빌딩 이미지가 들어 있는 이메일이나 편지를 이용, 정부기관을 사칭하며 추첨 영주권 발급을 위해 여권 사진과 여권 복사본, 1,000여달러의 수수료 등을 우편으로 보낼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부는 “연방정부는 추첨 영주권 당첨자들에게 별도의 당첨 통지를 보내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신청자들은 국무부의 추첨 영주권 관련 사이트(www.dvlottery.state.gov) 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와 함께 연방무역위원회(FTC)도 추첨 영주권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고 신청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 03.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