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2/23/2011
영주권·시민권 취득 감소
지난 한해 미국 내 영주권과 시민권 취득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1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귀화국(USCIS)에 따르면 2010회계연도에 미국 내에서 영주권 신청서(I-485)를 제출해 영주권을 발급받은 이민자는 약 56만5,000명으로 파악됐다.
이 수치는 한국 등 해외 대사관에서 직접 수속절차를 밟아 발급받은 영주권은 제외된 것으로 2009년도에 기록한 66만7,800명에 비해 11.7% 줄어든 것이다.
이민 전문가들은 미국 내 영주권 취득자가 크게 감소한 것은 경기침체 여파로 일자리 찾기가 어려워진데다 이민당국의 단속도 강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영주권 취득과 함께 시민권 취득자도 약 62만명에 그치며 전년(74만3,700명) 대비 16.6%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 02. 23)
연방이민귀화국(USCIS)에 따르면 2010회계연도에 미국 내에서 영주권 신청서(I-485)를 제출해 영주권을 발급받은 이민자는 약 56만5,000명으로 파악됐다.
이 수치는 한국 등 해외 대사관에서 직접 수속절차를 밟아 발급받은 영주권은 제외된 것으로 2009년도에 기록한 66만7,800명에 비해 11.7% 줄어든 것이다.
이민 전문가들은 미국 내 영주권 취득자가 크게 감소한 것은 경기침체 여파로 일자리 찾기가 어려워진데다 이민당국의 단속도 강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영주권 취득과 함께 시민권 취득자도 약 62만명에 그치며 전년(74만3,700명) 대비 16.6%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 0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