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1/20/2011
전문직 취업비자 쿼타 소진 임박
전문직 취업비자(H-1B) 쿼타 소진이 임박하고 있다
석사학위 이상 특별 쿼타 2만개가 이미 소진된데 이어 일반 쿼타분 신청서가 이미 6만개 이상 접수된 것으로 집계돼 다음 달이면 쿼타가 완전히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14일 현재 접수된 일반 쿼타분 취업비자 신청서가 6만700개로 집계됐다고 밝혀 2011회계연도분 취업비자의 남은 쿼타는 현재 4,000개 정도인 것으로 파악된다.
전문직 취업비자는 매년 일반 쿼타 6만5,000개와 석사 학위 이상 특별 쿼타 2만개가 배정되고 있다.
한편, 연방회계감사국(GAO)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현재 미국 기업에 취업 중인 H-1B 소지 외국인 중 절반 정도가 하이텍 산업분야에 종사 중인 인도계 노동자들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간 H-1B비자를 취득한 외국인 노동자들 중 46.9%가 인도인으로 조사됐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 01. 19)
석사학위 이상 특별 쿼타 2만개가 이미 소진된데 이어 일반 쿼타분 신청서가 이미 6만개 이상 접수된 것으로 집계돼 다음 달이면 쿼타가 완전히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14일 현재 접수된 일반 쿼타분 취업비자 신청서가 6만700개로 집계됐다고 밝혀 2011회계연도분 취업비자의 남은 쿼타는 현재 4,000개 정도인 것으로 파악된다.
전문직 취업비자는 매년 일반 쿼타 6만5,000개와 석사 학위 이상 특별 쿼타 2만개가 배정되고 있다.
한편, 연방회계감사국(GAO)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현재 미국 기업에 취업 중인 H-1B 소지 외국인 중 절반 정도가 하이텍 산업분야에 종사 중인 인도계 노동자들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간 H-1B비자를 취득한 외국인 노동자들 중 46.9%가 인도인으로 조사됐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 0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