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1/16/2010
한국 비자면제 이후 방문비자 거부율 2배
한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VWP) 가입 이후 방문비자(B) 거부율이 2배 이상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공개된 연방 국무부의 ‘2010회계연도 국가별 방문비자 거부율’ 자료에 따르면 국무부는 이 기간 한국인이 신청한 방문비자의 9.4%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VWP 가입 이전인 2008년의 방문비자 거부율이 3.8%였던 것과 비교하면 2년 만에 비자 거부율이 약 2.5배 증가한 것이다.
한국인에 대한 방문비자 거부율은 VWP 가입 이후 증가하기 시작해 첫 해인 지난 2009년에는 전년 대비 1.7%포인트가 높아진 5.5%를 기록했고 다시 2010년에는 3.9%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11. 16)
15일 공개된 연방 국무부의 ‘2010회계연도 국가별 방문비자 거부율’ 자료에 따르면 국무부는 이 기간 한국인이 신청한 방문비자의 9.4%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VWP 가입 이전인 2008년의 방문비자 거부율이 3.8%였던 것과 비교하면 2년 만에 비자 거부율이 약 2.5배 증가한 것이다.
한국인에 대한 방문비자 거부율은 VWP 가입 이후 증가하기 시작해 첫 해인 지난 2009년에는 전년 대비 1.7%포인트가 높아진 5.5%를 기록했고 다시 2010년에는 3.9%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