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0/14/2010
취업비자 ‘미달사태’여전
이달까지도 6만개 불과
2010-2011 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접수 건수가 10월 들어서도 6만개를 밑돌며 미달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연방 이민귀화국(USCIS)에 따르면 10월8일 현재 접수를 마친 2011회계연도 H-1B 신청서는 학사이상 일반 H-1B 신청서가 4만1,900개, 석사 이상 신청서는 1만5,400개로 집계돼 여전히 2만8,000개 가까이 남아 있는 상태다.
H-1B 연간 쿼타는 학사 대상 6만5,000개와 석사 이상 2만개를 합쳐 8만5,000개. 예년의 경우 접수 당일이나 접수가 시작된 지 2〜3일 만에 쿼타가 소진되는 것이 통례였으나 아직까지 접수된 신청서는 쿼타의 67%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편 이민당국은 2011 회계연도분 H-1B 쿼타를 채울 때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10월 이후 신청자들은 당국에서 승인되는 즉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10. 14)
2010-2011 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접수 건수가 10월 들어서도 6만개를 밑돌며 미달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연방 이민귀화국(USCIS)에 따르면 10월8일 현재 접수를 마친 2011회계연도 H-1B 신청서는 학사이상 일반 H-1B 신청서가 4만1,900개, 석사 이상 신청서는 1만5,400개로 집계돼 여전히 2만8,000개 가까이 남아 있는 상태다.
H-1B 연간 쿼타는 학사 대상 6만5,000개와 석사 이상 2만개를 합쳐 8만5,000개. 예년의 경우 접수 당일이나 접수가 시작된 지 2〜3일 만에 쿼타가 소진되는 것이 통례였으나 아직까지 접수된 신청서는 쿼타의 67%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편 이민당국은 2011 회계연도분 H-1B 쿼타를 채울 때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10월 이후 신청자들은 당국에서 승인되는 즉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