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9/10/2010
10월 영주권 문호…'취업·가족이민' 앞당겨졌다
영주권 문호가 새 회계연도에도 진전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9일 국무부 영사과에서 발표한 10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모두 앞당겨졌다.
〈표 참조>
지난 회계연도에 큰 폭으로 진행됐던 가족이민의 경우 전 문호에 걸쳐 고르게 진행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2순위A)는 2010년 1월 1일에서 3개월 진전된 2010년 4월1일까지 열리며 또 다시 영주권 대기기간을 크게 앞당겼다.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2순위B)도 전달보다 3개월 빨라진 2005년 4월1일까지 진전됐다.
또 시민권자의 미혼자녀(1순위)와 기혼자녀(3순위) 부문의 경우 각각 6주와 2개월씩 앞섰으며 시민권자의 형제자매(4순위)는 6주가 빨라졌다.
취업이민의 경우 3순위 전문직 우선일자는 전달보다 3주 가량 빨라진 2005년 1월 8일까지 진행됐다. 그러나 비전문직의 경우 전달과 같은 2003년 3월 22일로 동결됐다.
이와 관련 국무부 관계자는 '새 회계연도가 시작됐지만 여유를 갖고 진행시키기 위해 문호 오픈 속도를 다소 늦췄다'며 '현재 영주권 신청서 접수 규모가 다시 증가추세로 변하고 있는 만큼 동결되거나 후퇴되지 않도록 진행을 조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9. 10)
9일 국무부 영사과에서 발표한 10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모두 앞당겨졌다.
〈표 참조>
지난 회계연도에 큰 폭으로 진행됐던 가족이민의 경우 전 문호에 걸쳐 고르게 진행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2순위A)는 2010년 1월 1일에서 3개월 진전된 2010년 4월1일까지 열리며 또 다시 영주권 대기기간을 크게 앞당겼다.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2순위B)도 전달보다 3개월 빨라진 2005년 4월1일까지 진전됐다.
또 시민권자의 미혼자녀(1순위)와 기혼자녀(3순위) 부문의 경우 각각 6주와 2개월씩 앞섰으며 시민권자의 형제자매(4순위)는 6주가 빨라졌다.
취업이민의 경우 3순위 전문직 우선일자는 전달보다 3주 가량 빨라진 2005년 1월 8일까지 진행됐다. 그러나 비전문직의 경우 전달과 같은 2003년 3월 22일로 동결됐다.
이와 관련 국무부 관계자는 '새 회계연도가 시작됐지만 여유를 갖고 진행시키기 위해 문호 오픈 속도를 다소 늦췄다'며 '현재 영주권 신청서 접수 규모가 다시 증가추세로 변하고 있는 만큼 동결되거나 후퇴되지 않도록 진행을 조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