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6/29/2010
여권 수수료도 껑충…내달 13일부터 시행
내달부터 여권 신청에 드는 수수료가 대폭 인상된다.
국무부는 오는 7월 13일부터 새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여권 신청비는 현행 75달러에서 110달러로 인상된다.
또 여권신청비에 수속비 25달러가 별도로 추가돼 신청자는 총 13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용 여권 신청비는 현행 40달러를 그대로 유지한다.
해외 여행이 잦은 미국인에게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왔던 여권 페이지 추가 신청도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멕시코와 캐나다 국경에서 제시하는 여권 카드의 경우 신청비 22달러 수속비 30달러로 현행보다 12달러가 뛴다.
국무부는 이밖에 추첨 영주권 신청서 수수료를 현행 12달러에서 45달러로 인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무부는 이달부터 비이민 비자 발급 수수료를 인상시킨 바 있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6. 29)
국무부는 오는 7월 13일부터 새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여권 신청비는 현행 75달러에서 110달러로 인상된다.
또 여권신청비에 수속비 25달러가 별도로 추가돼 신청자는 총 13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용 여권 신청비는 현행 40달러를 그대로 유지한다.
해외 여행이 잦은 미국인에게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왔던 여권 페이지 추가 신청도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멕시코와 캐나다 국경에서 제시하는 여권 카드의 경우 신청비 22달러 수속비 30달러로 현행보다 12달러가 뛴다.
국무부는 이밖에 추첨 영주권 신청서 수수료를 현행 12달러에서 45달러로 인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무부는 이달부터 비이민 비자 발급 수수료를 인상시킨 바 있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