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6/10/2010
[OC] 애리조나 반이민법 지지 결의안 통과…오렌지시의회 만장일치로
오렌지 시의회가 애리조나주 이민단속법을 지지하는 2건의 결의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8일 정기회의에서 찬성 4표대 반대 0표로 LA 애리조나와의 비즈니스 보이코트를 선언한 도시들을 규탄하는 결의안과 '법이 지배하는 도시' 결의안을 모두 채택했다.
이로써 오렌지카운티에서 애리조나주 이민법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도시는 코스타메사 요바린다 오렌지 등 3개로 늘었다. 반면 애리조나 이민법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도시는 샌타애나 한 곳 뿐이다. 이날 회의를 지켜 본 방청객 중 37명은 발언권을 얻어 결의안에 대한 찬반 의견을 개진했다. 이들 중 22명은 결의안 채택을 지지했고 15명이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사이프리스 시의회는 14일 회의에서 애리조나주 이민법 지지 결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6. 10)
시의회는 8일 정기회의에서 찬성 4표대 반대 0표로 LA 애리조나와의 비즈니스 보이코트를 선언한 도시들을 규탄하는 결의안과 '법이 지배하는 도시' 결의안을 모두 채택했다.
이로써 오렌지카운티에서 애리조나주 이민법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도시는 코스타메사 요바린다 오렌지 등 3개로 늘었다. 반면 애리조나 이민법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도시는 샌타애나 한 곳 뿐이다. 이날 회의를 지켜 본 방청객 중 37명은 발언권을 얻어 결의안에 대한 찬반 의견을 개진했다. 이들 중 22명은 결의안 채택을 지지했고 15명이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사이프리스 시의회는 14일 회의에서 애리조나주 이민법 지지 결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