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6/04/2010
LAX 무비자 관광객 입국신고서 폐지
8일부터 신고절차 자동화
LA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무비자 여행자의 입국 절차가 간소화된다.
4일 연방 국토안보부는 오는 8일부터 LA 국제공항의 무비자 여행객 입국신고 절차가 자동화돼 입국신고서(I-94W) 제도가 폐지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8일부터 LA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한국 등 비자면제 프로그램(VWP) 가입국 출신의 무비자 여행객들은 I-94W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국토안보부 재닛 나폴리타노 장관은 VWP 가입국가를 대상으로 한 ‘전자여행 허가 시스템’(ESTA)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종이 양식의 I-94W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며 I-94W를 순차적으로 폐지한다고 지난달 발표했었다.
무비자 입국자들은 ESTA를 통해 미국 입국 전 생체정보를 제출해 입국적격 여부를 사전에 심사받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올 여름까지 미 전국의 모든 국제공항에서 I-94W 제출 규정을 폐지할 계획이다. 무비자 입국자는 미국행 항공기 탑승 전에 반드시 ESTA를 통해 여행 승인을 받아야 하며 한번 승인된 ESTA는 2년간 또는 소지 여권기간 만료 전까지 유효하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6. 04)
LA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무비자 여행자의 입국 절차가 간소화된다.
4일 연방 국토안보부는 오는 8일부터 LA 국제공항의 무비자 여행객 입국신고 절차가 자동화돼 입국신고서(I-94W) 제도가 폐지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8일부터 LA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한국 등 비자면제 프로그램(VWP) 가입국 출신의 무비자 여행객들은 I-94W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국토안보부 재닛 나폴리타노 장관은 VWP 가입국가를 대상으로 한 ‘전자여행 허가 시스템’(ESTA)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종이 양식의 I-94W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며 I-94W를 순차적으로 폐지한다고 지난달 발표했었다.
무비자 입국자들은 ESTA를 통해 미국 입국 전 생체정보를 제출해 입국적격 여부를 사전에 심사받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올 여름까지 미 전국의 모든 국제공항에서 I-94W 제출 규정을 폐지할 계획이다. 무비자 입국자는 미국행 항공기 탑승 전에 반드시 ESTA를 통해 여행 승인을 받아야 하며 한번 승인된 ESTA는 2년간 또는 소지 여권기간 만료 전까지 유효하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6.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