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5/18/2010
시민권·영주권 신청료 또 올려
시민권과 영주권 신청 수수료가 또 다시 인상될 전망이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지난 5일 백악관 예산회계국(OMB)에 이민 및 귀화신청 수수료 인상안을 제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인상된 수수료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에 제출된 구체적인 수수료 인상 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OMB가 이 인상안을 승인하게 되면 곧바로 인상안이 연방 관보에 게재돼 2개월 간의 여론수렴 절차를 거친 후 오는 10월부터 수수료가 인상될 전망이다.
이민 및 시민권 신청 수수료 인상과 함께 비이민비자 수수료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OMB는 지난 14일 재외공관의 비이민비자와 국경통과 카드(Border-Crossing Card) 신청 수수료를 현재의 131달러에서 140달러로 인상하는 안을 승인해 조만간 수수료 인상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상된 수수료는 대부분의 비이민비자 신청에 적용된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5. 18)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지난 5일 백악관 예산회계국(OMB)에 이민 및 귀화신청 수수료 인상안을 제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인상된 수수료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에 제출된 구체적인 수수료 인상 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OMB가 이 인상안을 승인하게 되면 곧바로 인상안이 연방 관보에 게재돼 2개월 간의 여론수렴 절차를 거친 후 오는 10월부터 수수료가 인상될 전망이다.
이민 및 시민권 신청 수수료 인상과 함께 비이민비자 수수료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OMB는 지난 14일 재외공관의 비이민비자와 국경통과 카드(Border-Crossing Card) 신청 수수료를 현재의 131달러에서 140달러로 인상하는 안을 승인해 조만간 수수료 인상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상된 수수료는 대부분의 비이민비자 신청에 적용된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