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5/10/2010
강경이민법 확산
애리조나, 미네소타이어
미시간 유사법안 추진
제2, 제 3의 애리조나주를 자처하면 초강경 이민단속 제정을 추진하는 주가 하나 둘씩 늘고 있다.
애리조나주에 이어 미네소타주의회가 애리조나 주법과 유사한 이민단속법안을 상정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시간주에서 이와 유사한 움직임이 나타나나고 있다.
지난 8일 미시간주 킴 멜처 주하원의원이 경찰에게 불법체류 이민자 체포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멜처 주하원의원은 “미시간주는 국경을 접하고 있는 주로 경찰의 손을 묶어둬서는 안된다”며 “주차원의 이민단속을 강화하는 법안을 주의회에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멜처 의원이 이민단속주법안을 발의하게 되면 미시간주는 경찰에게 이민단속권 부여를 추진하는 세 번째 주가 된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5. 10)
미시간 유사법안 추진
제2, 제 3의 애리조나주를 자처하면 초강경 이민단속 제정을 추진하는 주가 하나 둘씩 늘고 있다.
애리조나주에 이어 미네소타주의회가 애리조나 주법과 유사한 이민단속법안을 상정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시간주에서 이와 유사한 움직임이 나타나나고 있다.
지난 8일 미시간주 킴 멜처 주하원의원이 경찰에게 불법체류 이민자 체포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멜처 주하원의원은 “미시간주는 국경을 접하고 있는 주로 경찰의 손을 묶어둬서는 안된다”며 “주차원의 이민단속을 강화하는 법안을 주의회에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멜처 의원이 이민단속주법안을 발의하게 되면 미시간주는 경찰에게 이민단속권 부여를 추진하는 세 번째 주가 된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