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5/10/2010
한국 입국심사 강화
G20 앞두고 ‘우범 외국인’차단총력
한국법무부는 11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출입국 안전 활동을 총괄할 특별기구로 ‘G20 정상회의 출입국안전대책단’을 설치,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회의를 방해하려는 외국의 단체나 불순ㆍ위해 행위가 우려되는 외국인의 입국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공항만에서 출입국 심사를 강화하고 8월말까지 주요 공항에 ‘범법외국인 지문확인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이귀남 장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산하 출입국관리기관장, 해외주재관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전국 출입국관리 기관장 및 해외주재관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석동현 검사장)와 전 산하기관은 G20 회의가 끝날 때까지 대책단을 지원하며,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체류자와 우범 외국인의 범죄를 철저히 예방하기로 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5. 10)
한국법무부는 11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출입국 안전 활동을 총괄할 특별기구로 ‘G20 정상회의 출입국안전대책단’을 설치,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회의를 방해하려는 외국의 단체나 불순ㆍ위해 행위가 우려되는 외국인의 입국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공항만에서 출입국 심사를 강화하고 8월말까지 주요 공항에 ‘범법외국인 지문확인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이귀남 장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산하 출입국관리기관장, 해외주재관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전국 출입국관리 기관장 및 해외주재관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석동현 검사장)와 전 산하기관은 G20 회의가 끝날 때까지 대책단을 지원하며,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체류자와 우범 외국인의 범죄를 철저히 예방하기로 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