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5/03/2010
'이민법 실패' 비난…애리조나 최대 신문 사설
애리조나주 최대의 신문인 애리조나 리퍼블릭이 어제 1면 전면에 이민법 실패를 비난하는 사설을 실었습니다.
신문은 한때 이민개혁법안을 발의했던 애리조나 출신 연방상원의원 존 매케인이 11월 선거를 앞두고 수세에 몰리자 종전 태도를 바꿔 불법이민자 단속을 지지하고 나섰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역시 태도를 바꾼 존 카일 연방상원의원과 잰 브루어 주지사, 마리포사 카운티 셰리프국장 조 알파이오, 그리고 애리조나 주지사 출신인 자넷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장관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사설은 특히 과거 부시행정부때 애리조나주지사를 지내며 강경한 밀입국 단속을 주장했던 나폴리타노장관이 민주당 정권에서 장관이된 후에는 태도가 돌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5. 03)
신문은 한때 이민개혁법안을 발의했던 애리조나 출신 연방상원의원 존 매케인이 11월 선거를 앞두고 수세에 몰리자 종전 태도를 바꿔 불법이민자 단속을 지지하고 나섰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역시 태도를 바꾼 존 카일 연방상원의원과 잰 브루어 주지사, 마리포사 카운티 셰리프국장 조 알파이오, 그리고 애리조나 주지사 출신인 자넷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장관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사설은 특히 과거 부시행정부때 애리조나주지사를 지내며 강경한 밀입국 단속을 주장했던 나폴리타노장관이 민주당 정권에서 장관이된 후에는 태도가 돌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5.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