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3/24/2010
장기 대기 I-485 처리 빨라졌다
취업 3순위 적체 큰폭 줄어들어
종교이민 영주권 적체는 75% 감소
계류 중인 약 20여만건의 취업이민 영주권 신청서(I-485) 중 10년 이상 장기 대기 중인 I-485가 최근 빠른 속도로 처리되고 있으며 종교이민 영주권 적체는 7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연방 이민서비스국(USICS)이 공개한 ‘I-485 계류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취업이민 전 부문에 걸쳐 전체 계류 중인 I-485는 8일 현재 6만384건(중국, 인도, 멕시코, 필리핀 제외)으로 집계돼 지난해 12월의 6만5,909건에 비해 약 8.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 수요가 가장 많은 중국 등 4개국을 포함한 전체 계류 건수 역시 현재 19만8,307건으로 지난해 12월의 20만9,441건에 비해 약 1만1,000건이 줄었다. 대부분의 적체가 몰려 있는 취업 3순위의 경우(중국 등 4개국 제외) 5만5,220건이 계류 중인 것으로 집계돼 3개월 새 2,700건이 감소했으며 특히 10년 이상 장기 적체분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일자가 1997년부터 2000년 사이인 10년 이상 장기 적체 I-485는 지난해 12월 323건에서 125건으로 60%가 감소했다.
8일 현재 취업이민 3순위(중국 등 4개국 제외) 영주권 신청서는 우선일자 2006년에 대거 몰려 있는 1만9,944건으로 가장 많았고 2005년 1만4,482건, 2007년 9,257건 순이었다. 순위별로는 4순위 종교이민 적체가 가장 빠른 속도로 해소되고 있어 지난해 12월 1,246건이었던 적체분이 3월에는 285건으로 집계돼 7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계류 중인 I-485가 1,000건에도 미치지 않아 적체현상이 전혀 없는 부문은 취업 4순위 종교이민과 5순위 투자이민 부문으로 이 중 투자이민은 26건에 불과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3. 24)
종교이민 영주권 적체는 75% 감소
계류 중인 약 20여만건의 취업이민 영주권 신청서(I-485) 중 10년 이상 장기 대기 중인 I-485가 최근 빠른 속도로 처리되고 있으며 종교이민 영주권 적체는 7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연방 이민서비스국(USICS)이 공개한 ‘I-485 계류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취업이민 전 부문에 걸쳐 전체 계류 중인 I-485는 8일 현재 6만384건(중국, 인도, 멕시코, 필리핀 제외)으로 집계돼 지난해 12월의 6만5,909건에 비해 약 8.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 수요가 가장 많은 중국 등 4개국을 포함한 전체 계류 건수 역시 현재 19만8,307건으로 지난해 12월의 20만9,441건에 비해 약 1만1,000건이 줄었다. 대부분의 적체가 몰려 있는 취업 3순위의 경우(중국 등 4개국 제외) 5만5,220건이 계류 중인 것으로 집계돼 3개월 새 2,700건이 감소했으며 특히 10년 이상 장기 적체분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일자가 1997년부터 2000년 사이인 10년 이상 장기 적체 I-485는 지난해 12월 323건에서 125건으로 60%가 감소했다.
8일 현재 취업이민 3순위(중국 등 4개국 제외) 영주권 신청서는 우선일자 2006년에 대거 몰려 있는 1만9,944건으로 가장 많았고 2005년 1만4,482건, 2007년 9,257건 순이었다. 순위별로는 4순위 종교이민 적체가 가장 빠른 속도로 해소되고 있어 지난해 12월 1,246건이었던 적체분이 3월에는 285건으로 집계돼 7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계류 중인 I-485가 1,000건에도 미치지 않아 적체현상이 전혀 없는 부문은 취업 4순위 종교이민과 5순위 투자이민 부문으로 이 중 투자이민은 26건에 불과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