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2/08/2010
신규 이민서류 접수 급감
2010회계연도 1분기 89만여건, 전년비 30%나… 서류적체 해소
2010회계연도 들어 이민서류 신규 접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당국이 공개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010회계연도 1·4분기 이민서류 처리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접수된 이민서류는 89만8,000여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가 감소했다.
2009회계연도 같은 기간 접수된 이민서류는 128만1,000여건이었다.
2010회계연도 1·4분기에 처리된 이민서류는 승인 97만7,000여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04만9,000여건에 비해 7%가 감소했다.
그러나 거부된 이민서류는 전년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
이 기간 거부된 이민서류는 15만 9,400여건으로 집계된 전년 동기의 11만 9,000여건에 비해 무려 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이민서류 접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탓으로 적체 이민서류는 170만 1,000여건으로 전년의 316만 2,000여건에서 46%가 감소해 빠른 속도로 적체가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서류별로는 영주권 신청서(I-485)의 신규접수가 10월 4만4,000여건에서 11월에는 3만9,700여건으로 4,350건 감소했다. 처리완료 건수도 10월 6만7,800건에서 11월에는 5만2,600건으로 1만5,000건이나 감소했다.
취업이민 청원서(I-140)는 신규접수는 660여건, 처리완료 건수는 490건이 줄어들었다.
계류중인 취업이민 청원서는 10월 1만4,200건에서 11월 1만3,600건으로 600건이 더 줄어들어 적체는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간주됐다.
가족이민 청원서(I-130)도 미시민권자의 직계가족의 경우 10월에서 11월 사이 신규접수는 2,800건, 처리건수는 6,900건이 줄어들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2. 08)
2010회계연도 들어 이민서류 신규 접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당국이 공개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010회계연도 1·4분기 이민서류 처리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접수된 이민서류는 89만8,000여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가 감소했다.
2009회계연도 같은 기간 접수된 이민서류는 128만1,000여건이었다.
2010회계연도 1·4분기에 처리된 이민서류는 승인 97만7,000여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04만9,000여건에 비해 7%가 감소했다.
그러나 거부된 이민서류는 전년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
이 기간 거부된 이민서류는 15만 9,400여건으로 집계된 전년 동기의 11만 9,000여건에 비해 무려 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이민서류 접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탓으로 적체 이민서류는 170만 1,000여건으로 전년의 316만 2,000여건에서 46%가 감소해 빠른 속도로 적체가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서류별로는 영주권 신청서(I-485)의 신규접수가 10월 4만4,000여건에서 11월에는 3만9,700여건으로 4,350건 감소했다. 처리완료 건수도 10월 6만7,800건에서 11월에는 5만2,600건으로 1만5,000건이나 감소했다.
취업이민 청원서(I-140)는 신규접수는 660여건, 처리완료 건수는 490건이 줄어들었다.
계류중인 취업이민 청원서는 10월 1만4,200건에서 11월 1만3,600건으로 600건이 더 줄어들어 적체는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간주됐다.
가족이민 청원서(I-130)도 미시민권자의 직계가족의 경우 10월에서 11월 사이 신규접수는 2,800건, 처리건수는 6,900건이 줄어들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2.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