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취업비자(H-1B) 한인 취득건수가 2008회계연도에 모두 6,988건을 기록해 출신국가별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연방국토안보국(DHS)이 최근 공개한 ‘2008회계연도 출신국가별 H-1B 취득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한국 출신 이민자가 승인받은 H-1B 신규 및 갱신 케이스는 모두 6,988건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2007~2008회계연도에 H-1B 한인 취득건수는 7,663건에서 6,988건으로 675건(8.8%)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한국 출신 신규 H-1B 취득자수는 3,612명에서 3,029명으로 600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1.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