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2/04/2009
취업비자 쿼타 석달만에 소진
2010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일반 쿼타가 사실상 모두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귀화국(USCIS)은 지난 8월 H-1B 석사부문 쿼타 2만개에 대한 접수가 만료된데 이어 최근 학사부문 일반 쿼타 5만8,200개도 소진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USCIS는 칠레와 싱가포르에 할당된 특별 쿼타 미사용분을 일반 출신 국가 신청자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일반 쿼타로 전환된 싱가포르와 칠레 특별 쿼타 미사용분은 약 2,000개로 이중 현재까지 700개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만 해도 1만2,000여개나 남아돌던 쿼타가 이같이 3개월 만에 모두 소진된 것은 경기가 호전되면서 취업비자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0월과 11월 두 달간 접수된 H-1B 신청서는 매달 6,000여건을 초과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발행일 2009. 12. 04)
연방이민귀화국(USCIS)은 지난 8월 H-1B 석사부문 쿼타 2만개에 대한 접수가 만료된데 이어 최근 학사부문 일반 쿼타 5만8,200개도 소진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USCIS는 칠레와 싱가포르에 할당된 특별 쿼타 미사용분을 일반 출신 국가 신청자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일반 쿼타로 전환된 싱가포르와 칠레 특별 쿼타 미사용분은 약 2,000개로 이중 현재까지 700개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만 해도 1만2,000여개나 남아돌던 쿼타가 이같이 3개월 만에 모두 소진된 것은 경기가 호전되면서 취업비자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0월과 11월 두 달간 접수된 H-1B 신청서는 매달 6,000여건을 초과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발행일 2009. 12.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