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2/01/2009
이민개혁 여론 시들 41%만 ‘최우선 과제’
이민개혁 이슈에 대한 미 국민들의 관심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여론조사기관인 ‘퓨히스패닉 센터’는 ‘이민개혁 이슈’에 대한 미 국민들의 관심도가 지난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09년 들어 ‘이민개혁 이슈’를 정부와 의회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응답한 미 국민은 4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의 55%에서 14%가 떨어진 것이며 2008년의 51%에 비하면 10%가 줄어든 것이다.
또, 이민개혁의 주요 수혜 대상인 라틴계 주민들조차 ‘이민개혁’보다는 경제(57%), 교육(51%), 의료(45%), 국가보안(43%), 환경(33%) 등의 이슈가 더 시급한 문제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 다르면 ‘이민개혁’을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응답한 라틴계 주민은 31%로 주요 7개 현안 이슈 중 6번째를 차지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09. 12. 01)
미 여론조사기관인 ‘퓨히스패닉 센터’는 ‘이민개혁 이슈’에 대한 미 국민들의 관심도가 지난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09년 들어 ‘이민개혁 이슈’를 정부와 의회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응답한 미 국민은 4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의 55%에서 14%가 떨어진 것이며 2008년의 51%에 비하면 10%가 줄어든 것이다.
또, 이민개혁의 주요 수혜 대상인 라틴계 주민들조차 ‘이민개혁’보다는 경제(57%), 교육(51%), 의료(45%), 국가보안(43%), 환경(33%) 등의 이슈가 더 시급한 문제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 다르면 ‘이민개혁’을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응답한 라틴계 주민은 31%로 주요 7개 현안 이슈 중 6번째를 차지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09.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