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1/25/2009
취업비자 쿼타 내달 바닥날듯
취업비자(H-1B) 쿼타가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르면 12월 중 신청서 접수가 마감될 가능성이 커졌다.
24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공개한 H-1B비자 신청서 접수 현황에 따르면 20일 현재 접수된 H-1B비자 신청서는 5만6,900개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1,300개가 신규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비자 연간 쿼타는 6만5,000개이지만 자유무역협정 국가인 싱가포르 등에 특별 할당된 6,800개를 제외하면 현재 남아있는 쿼타는 2,300개 정도인 것으로 추산돼 조만간 쿼타가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후반기 각각 3만3,000개가 배정되어 있는 계절 임시노동자 비자(H-2B)는 이날 현재 2만3,964개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석사 이상자에 대한 비쿼타 2만개가 배정되어 있는 H-1B(석사 이상)은 2만개가 접수돼 비자 발급이 완료됐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09. 11. 24)
24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공개한 H-1B비자 신청서 접수 현황에 따르면 20일 현재 접수된 H-1B비자 신청서는 5만6,900개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1,300개가 신규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비자 연간 쿼타는 6만5,000개이지만 자유무역협정 국가인 싱가포르 등에 특별 할당된 6,800개를 제외하면 현재 남아있는 쿼타는 2,300개 정도인 것으로 추산돼 조만간 쿼타가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후반기 각각 3만3,000개가 배정되어 있는 계절 임시노동자 비자(H-2B)는 이날 현재 2만3,964개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석사 이상자에 대한 비쿼타 2만개가 배정되어 있는 H-1B(석사 이상)은 2만개가 접수돼 비자 발급이 완료됐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09.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