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0/28/2009
신규 취업이민 신청 크게 줄듯
‘고용허가’ 접수 작년비 35%나 감소
장기적인 취업이민 추세를 전망할 수 있는 가늠자인 취업이민 고용 역할을 하는 취업이민 고용허가 신청(I-765, EAD)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신규 취업이민 신청이 향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해 10월부터 지난 9월30일까지 2009회계연도에 접수된 EAD는 약 25만건으로 집계돼 37만6,000여건을 기록했던 전년도에 비해 33.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네브라스카 지역신문인 ‘링컨저널 스타’지는 네브라스카 이민서비스 센터의 제리 하이나우어 소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제리 하이나우어 소장은 “네브라스카 이민서비스 센터의 경우 EAD뿐 아니라 전반적인 이민서류 접수 감소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연간 75만 여건이 접수됐던 이민서류가 2009회계연도에 60만 여건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네브라스카 이민서스비센터는 캘리포니아, 버몬트, 텍사스와 함께 미 전국 4개 이민서비스센터 중 하나이다.
한편 신문은 ‘멕시코 전국고용직업조사’ 통계자료와 연방 국경수비대(BP)의 밀입국자 체포 통계 등을 인용해 멕시코로 부터의 이민자 유입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09. 10. 27)
장기적인 취업이민 추세를 전망할 수 있는 가늠자인 취업이민 고용 역할을 하는 취업이민 고용허가 신청(I-765, EAD)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신규 취업이민 신청이 향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해 10월부터 지난 9월30일까지 2009회계연도에 접수된 EAD는 약 25만건으로 집계돼 37만6,000여건을 기록했던 전년도에 비해 33.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네브라스카 지역신문인 ‘링컨저널 스타’지는 네브라스카 이민서비스 센터의 제리 하이나우어 소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제리 하이나우어 소장은 “네브라스카 이민서비스 센터의 경우 EAD뿐 아니라 전반적인 이민서류 접수 감소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연간 75만 여건이 접수됐던 이민서류가 2009회계연도에 60만 여건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네브라스카 이민서스비센터는 캘리포니아, 버몬트, 텍사스와 함께 미 전국 4개 이민서비스센터 중 하나이다.
한편 신문은 ‘멕시코 전국고용직업조사’ 통계자료와 연방 국경수비대(BP)의 밀입국자 체포 통계 등을 인용해 멕시코로 부터의 이민자 유입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09.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