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7/09/2009
전자여권 지참해야 미 입국···비자면제국 출신 방문자 단속 시작
국토안보부가 비자면제 프로그램(VWP) 가입 국가 출신 방문자들에 대한 전자여권(e-passport) 소지 단속을 시작했다.
국토안보부는 7일 비상 업무 또는 질병 치료 등의 위급한 상황으로 미국에 입국할 때도 반드시 개인정보가 수록된 전자여권을 제출해야 입국이 허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칩이 내장된 전자여권은 여권 뒷면에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전자칩이 내장되어 있어 '안면 전자인식'이 가능하다.
또 공항에서 입출국시 컴퓨터 스캐너로 읽기만 해도 전자칩에 내장된 이름 생년월일 성 출생지 여권발급일 유효기간 여권번호 안면디지털 사진 신상 정보를 알 수 있다.
국토안보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멕시코와 캐나다 등 미국 인접 국가를 여행하는 미국인들에게 여권소지 규정을 재상기시키고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09. 07. 09)
국토안보부는 7일 비상 업무 또는 질병 치료 등의 위급한 상황으로 미국에 입국할 때도 반드시 개인정보가 수록된 전자여권을 제출해야 입국이 허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칩이 내장된 전자여권은 여권 뒷면에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전자칩이 내장되어 있어 '안면 전자인식'이 가능하다.
또 공항에서 입출국시 컴퓨터 스캐너로 읽기만 해도 전자칩에 내장된 이름 생년월일 성 출생지 여권발급일 유효기간 여권번호 안면디지털 사진 신상 정보를 알 수 있다.
국토안보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멕시코와 캐나다 등 미국 인접 국가를 여행하는 미국인들에게 여권소지 규정을 재상기시키고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09. 07.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