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영주권 문호에서 우선일자가 적용된 취업이민 2순위가 2012~2013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부터 다시 오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본지 6월 12일자 A-1면>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는 국무부 이민국과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8일 향후 영주권 문호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일반국가 출신 신청자의 취업이민 2순위는 다시 오픈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접수를 중단한 중국과 인도 출신의 우선일자는 당분간 2007년 8~9월에서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국가 취업이민 2순위 7월 영주권 문호에서 적용된 2009년 1월 1일 이후의 우선일자를 가진 신청자 케이스는 현재 1만7000건이 계류 중이며, 사전심사도 마친 상태라 현 회계연도가 끝날 때까지는 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영주권 문호가 닫히거나 후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기수 기자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2. 0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