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6/25/2012
특별취업(E-3) 비자 추진 요청…경제인협회, 총영사관에 서한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21일 뉴욕총영사관에 한국인 특별 취업비자(E-3) 도입 추진 요청서를 발송했다.
경제인협회는 이 요청서를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의 과정에서 제외된 E-3 비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병목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선진시장의 역동성과 세계 경재의 흐름을 배울 수 있다면 이는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E-3 비자 도입이 반드시 의회를 통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 3월 15일부터 시행된 한·미 FTA에선 E-3 비자 도입에 합의하지 못했으나 추후 재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었다.
김동희 기자 dhkim@koreadaily.com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2. 0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