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4/27/2012
비성직자 종교이민 9월 만료, 연장안 의회서 계류중…영주권 신청 서둘러야
비성직자 종교이민과 경제특구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이 오는 9월 말로 종료될 예정이어서 해당 비자 소지자들은 영주권 신청(I-485) 등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민 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두 프로그램은 매 3년마다 의회의 연장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연방정부 예산안과 함께 처리된다. 예산안이 회계연도 내에 통과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특히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 정치적 이슈 때문에 시한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의회에는 이들 프로그램을 연장하는 법안이 상정돼 있지만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유효기간이 끝나면 이민서비스국(USCIS)은 신청 서류를 접수할 수도, 계류 중인 서류를 심사할 수도 없다.
이와 관련, 이민서비스국(USCIS) 네바다서비스센터는 두 프로그램을 이용해 영주권을 신청하려는 사람들은 늦어도 8월 초까지는 서류를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
박기수 기자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2.04.26)
이민 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두 프로그램은 매 3년마다 의회의 연장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연방정부 예산안과 함께 처리된다. 예산안이 회계연도 내에 통과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특히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 정치적 이슈 때문에 시한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의회에는 이들 프로그램을 연장하는 법안이 상정돼 있지만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유효기간이 끝나면 이민서비스국(USCIS)은 신청 서류를 접수할 수도, 계류 중인 서류를 심사할 수도 없다.
이와 관련, 이민서비스국(USCIS) 네바다서비스센터는 두 프로그램을 이용해 영주권을 신청하려는 사람들은 늦어도 8월 초까지는 서류를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
박기수 기자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