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3/09/2012
미국비자 발급 절차 대폭 간소화…수수료 납부도 한 번만
미국비자 신청 절차가 종전보다 쉽고 저렴해진다.
주한미국대사관은 9일부터 한 번의 비자신청 수수료 납부로 미국비자 신청 관련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대사관 관계자는 “과거에는 서비스별로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됐지만 이제는 비자신청 시에만 수수료를 납부하면 비자 인터뷰 예약에서부터 비자 배송 서비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늘부터는 신한은행을 통한 비자신청 수수료 납부 서비스가 중단된다”면서 “3월 8일 이전에 신한은행에 납부한 비자신청 수수료는 6개월간 유효하며, 비자 인터뷰는 대사관 이메일(Seoulinfo@state.gov)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비자신청 서비스는 대사관의 ‘글로벌 서포트 전략(GSS)’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사이트 주소는 대사관 홈페이지(seoul.usembassy.gov)에 이날 중 공개될 예정이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2.03.08)
주한미국대사관은 9일부터 한 번의 비자신청 수수료 납부로 미국비자 신청 관련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대사관 관계자는 “과거에는 서비스별로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됐지만 이제는 비자신청 시에만 수수료를 납부하면 비자 인터뷰 예약에서부터 비자 배송 서비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늘부터는 신한은행을 통한 비자신청 수수료 납부 서비스가 중단된다”면서 “3월 8일 이전에 신한은행에 납부한 비자신청 수수료는 6개월간 유효하며, 비자 인터뷰는 대사관 이메일(Seoulinfo@state.gov)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비자신청 서비스는 대사관의 ‘글로벌 서포트 전략(GSS)’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사이트 주소는 대사관 홈페이지(seoul.usembassy.gov)에 이날 중 공개될 예정이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