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1/09/2012
취업이민 '주춤'
가족이민 문호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반면 취업이민 문호는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연방국무부 영사과에서 6일 발표한 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1순위인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부문은 지난 달보다 11주 앞당겨진 2004년 12월 22일까지 진전됐다. 1순위는 전달에도 6주 가량 오픈되며 가장 순조로운 진행 상황을 보이고 있다.
영주권자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2순위A) 부문 역시 6주가 앞당겨졌으며 영주권자 21세 이상 미혼자녀(2순위B) 역시 5주가 진전됐다.
지난 해 8월 이후 3주 이상 진전하지 못했던 가족이민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도 오랜만에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가 한 달이나 진행됐다. 반면 매달 한달씩 열리던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는 이번 달에 3주만 진전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취업이민 문호의 경우 3순위 전문직과 비전문직 부문 모두 전달보다 3주만 열린 2006년 2월 22일까지 진행돼 가족이민에 비해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취업 1순위와 2순위 종교이민자용인 4순위와 투자이민자용 5순위 부문은 계속 오픈상태다.
한편 국무부는 다음 달에도 비슷한 진전세를 보일 것으로 예고해 주목된다.
영사과는 가족이민 문호의 경우 1순위는 지금보다 다소 적지만 최저 3주에서 최고 5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영주권자의 직계가족 부문(2순위A)은 최고 2달까지 오픈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순위B의 경우 3~4주 3순위의 경우 1~3주 정도 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취업이민 3순위 부문의 경우 1개월 정도 진전할 것으로 예고해 취업이민 문호는 당분간 정체 현상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해일 2012.01.06)
연방국무부 영사과에서 6일 발표한 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1순위인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부문은 지난 달보다 11주 앞당겨진 2004년 12월 22일까지 진전됐다. 1순위는 전달에도 6주 가량 오픈되며 가장 순조로운 진행 상황을 보이고 있다.
영주권자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2순위A) 부문 역시 6주가 앞당겨졌으며 영주권자 21세 이상 미혼자녀(2순위B) 역시 5주가 진전됐다.
지난 해 8월 이후 3주 이상 진전하지 못했던 가족이민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도 오랜만에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가 한 달이나 진행됐다. 반면 매달 한달씩 열리던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는 이번 달에 3주만 진전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취업이민 문호의 경우 3순위 전문직과 비전문직 부문 모두 전달보다 3주만 열린 2006년 2월 22일까지 진행돼 가족이민에 비해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취업 1순위와 2순위 종교이민자용인 4순위와 투자이민자용 5순위 부문은 계속 오픈상태다.
한편 국무부는 다음 달에도 비슷한 진전세를 보일 것으로 예고해 주목된다.
영사과는 가족이민 문호의 경우 1순위는 지금보다 다소 적지만 최저 3주에서 최고 5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영주권자의 직계가족 부문(2순위A)은 최고 2달까지 오픈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순위B의 경우 3~4주 3순위의 경우 1~3주 정도 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취업이민 3순위 부문의 경우 1개월 정도 진전할 것으로 예고해 취업이민 문호는 당분간 정체 현상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해일 201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