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2/15/2011
첨단분야 전공 외국인, 영주권 신설 법안 상정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등 첨단분야를 전공한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법안이 13일 연방상원에 상정됐다.
마이클 베넷(민주·콜로라도)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특히 대상자의 체류신분을 구분하지 않아 제한적이지만 드림법안의 요소를 포함해 관심을 끌고 있다.
법안 본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비자 발급 수수료로 거둬들인 돈으로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을 위한 과학·수학 장학금을 신설하고 제대 군인이나 실업자들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은 법안 발의 취지를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있는 STEM 분야에서 콜로라도주에서만 앞으로 10년간 수십 만 명의 인력 부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2.14)
마이클 베넷(민주·콜로라도)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특히 대상자의 체류신분을 구분하지 않아 제한적이지만 드림법안의 요소를 포함해 관심을 끌고 있다.
법안 본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비자 발급 수수료로 거둬들인 돈으로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을 위한 과학·수학 장학금을 신설하고 제대 군인이나 실업자들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은 법안 발의 취지를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있는 STEM 분야에서 콜로라도주에서만 앞으로 10년간 수십 만 명의 인력 부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