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1/29/2011
취업이민 빨라지고…가족이민 적체심화
이민서비스국(USCIS)이 최근 발표한 2011회계연도(2010년 10월~2011년 9월) 기간동안의 이민수속 현황에 따르면 취업이민이 크게 빨라진 반면 가족이민 수속은 적체 현상이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업이민 신청서(I-140)의 경우 접수가 감소하면서 적체규모가 크게 줄었다. 실제로 회계연도 초반인 지난 해 10월 한달동안 접수된 I-140은 7442건에 달했으나 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에는 5786건만 접수되는 데 그쳤다. 반면 수속이 완료된 서류 규모는 9월 말 현재 1만2065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인 5251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면서 회계연도 초반 2만6582건에 달하던 적체서류 규모가 1만7577건으로 줄었다.
반면 가족이민은 적체 규모가 늘어나면서 대기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적체가 심한 곳은 영주권자의 직계가족 초청과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및 형제자매 초청 부문이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1.28)
특히 취업이민 신청서(I-140)의 경우 접수가 감소하면서 적체규모가 크게 줄었다. 실제로 회계연도 초반인 지난 해 10월 한달동안 접수된 I-140은 7442건에 달했으나 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에는 5786건만 접수되는 데 그쳤다. 반면 수속이 완료된 서류 규모는 9월 말 현재 1만2065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인 5251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면서 회계연도 초반 2만6582건에 달하던 적체서류 규모가 1만7577건으로 줄었다.
반면 가족이민은 적체 규모가 늘어나면서 대기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적체가 심한 곳은 영주권자의 직계가족 초청과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및 형제자매 초청 부문이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