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1/16/2011
H-1B 내주 초 마감, 쿼터 1900여 개 남아
전문직 취업비자(H-1B) 쿼터가 이르면 내주 초 마감될 전망이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15일 발표한 2011~2012회계연도 H-1B 비자 신청서 접수현황에 따르면 14일 현재 학사용은 5만6300개가 사용됐다.
연간 쿼터 6만5000개에서 8700개를 남겨 두고 있지만 칠레와 싱가포르에 떼어 주는 6800개를 제외한 실제 쿼터 5만8200개에서는 1900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근 한 주간 3000개 가까이 소진된 추세를 감안하면 다음주 초에는 쿼터 마감이 확실시된다.
이민국이 10~15% 정도의 잠재적 기각을 감안해 실제 남은 쿼터보다 약간 많게 접수를 허용하더라도 다음주 중으로는 마감될 전망이다.
H-1B 비자 접수가 내주에 마감되면 전년도 1월 26일보다 두 달 이상 빨라지는 것이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1.15)
이민서비스국(USCIS)이 15일 발표한 2011~2012회계연도 H-1B 비자 신청서 접수현황에 따르면 14일 현재 학사용은 5만6300개가 사용됐다.
연간 쿼터 6만5000개에서 8700개를 남겨 두고 있지만 칠레와 싱가포르에 떼어 주는 6800개를 제외한 실제 쿼터 5만8200개에서는 1900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근 한 주간 3000개 가까이 소진된 추세를 감안하면 다음주 초에는 쿼터 마감이 확실시된다.
이민국이 10~15% 정도의 잠재적 기각을 감안해 실제 남은 쿼터보다 약간 많게 접수를 허용하더라도 다음주 중으로는 마감될 전망이다.
H-1B 비자 접수가 내주에 마감되면 전년도 1월 26일보다 두 달 이상 빨라지는 것이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