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1/08/2011
이민서류 신청 줄었는데 적체 왜?…6% 감소 불구 계류 6% 증가
이민서류 접수 건수가 감소했으나 적체는 오히려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7일 발표한 이민신청서 처리현황에 따르면 9월 마감된 2010~2011회계연도 동안 접수 건수는 총 456만4198건으로 전 회계연도의 483만613건에 비해 6% 줄었다.
그러나 계류 중인 서류는 늘어나 USCIS의 느린 업무 처리로 적체가 가중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9월 말 현재 계류 중인 주요 이민신청서는 모두 175만6213건이나 돼 전 회계연도 말 165만5597건보다 6% 늘어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밀려 있는 서류는 가족이민청원서(I-130)로, 9월 말 현재 51만4094건이나 계류돼 있으며 영주권신청서(I-485)가 35만1785건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 밖에 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서(I-90)가 30만8134건, 노동허가신청서(I-765)가 14만3493건, 취업비자신청서(I-129)가 6만9988건이 계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1.07)
이민서비스국(USCIS)이 7일 발표한 이민신청서 처리현황에 따르면 9월 마감된 2010~2011회계연도 동안 접수 건수는 총 456만4198건으로 전 회계연도의 483만613건에 비해 6% 줄었다.
그러나 계류 중인 서류는 늘어나 USCIS의 느린 업무 처리로 적체가 가중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9월 말 현재 계류 중인 주요 이민신청서는 모두 175만6213건이나 돼 전 회계연도 말 165만5597건보다 6% 늘어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밀려 있는 서류는 가족이민청원서(I-130)로, 9월 말 현재 51만4094건이나 계류돼 있으며 영주권신청서(I-485)가 35만1785건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 밖에 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서(I-90)가 30만8134건, 노동허가신청서(I-765)가 14만3493건, 취업비자신청서(I-129)가 6만9988건이 계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