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1/04/2011
H-1B 비자 쿼타 소진 임박
전문직 취업비자(H-1B) 쿼타가 빠른 속도로 채워지고 있어 2012회계연도 취업비자 쿼타 소진이 임박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석사 이상 쿼타 2만개가 완전히 소진된 데 이어 학사 이상 일반 쿼타 부문도 신청서 접수가 크게 늘고 있어 빠를 경우 11월 중 8만5,000개 쿼타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4만6,200개였던 취업비자 일반 부문 신청서는 지난달 28일 현재 4만9,200개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1주일 간 신청서가 3,000개가 접수된 셈이다.
지난달 28일 연간 쿼타 6만5,000개 중 1만5,800개가 남아 있다는 계산이지만 칠레와 싱가포르 등 FTA 국가에 할당된 특별 쿼타분 6,800개를 제외하면 실제 남아 있는 여유분은 9,000개에 불과해 현재의 속도가 지속된다면 11월 중 쿼타가 완전히 소진될 것이라는 계산이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1.01)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석사 이상 쿼타 2만개가 완전히 소진된 데 이어 학사 이상 일반 쿼타 부문도 신청서 접수가 크게 늘고 있어 빠를 경우 11월 중 8만5,000개 쿼타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4만6,200개였던 취업비자 일반 부문 신청서는 지난달 28일 현재 4만9,200개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1주일 간 신청서가 3,000개가 접수된 셈이다.
지난달 28일 연간 쿼타 6만5,000개 중 1만5,800개가 남아 있다는 계산이지만 칠레와 싱가포르 등 FTA 국가에 할당된 특별 쿼타분 6,800개를 제외하면 실제 남아 있는 여유분은 9,000개에 불과해 현재의 속도가 지속된다면 11월 중 쿼타가 완전히 소진될 것이라는 계산이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