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0/20/2011
취업비자 쿼타 연내 소진될 듯
신청접수 6만개 넘어서
취업비자 신청서 접수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8만5,000개 쿼타가 연내에 소진될 가능성이 커졌다.
18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접수된 2012회계연도분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서가 6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H-1B 신청서 중 학사 이상 일반 쿼타분은 4만3,300개, 석사 이상 특별 쿼타분은 1만9,600개를 합쳐 6만2,900개로 집계됐다.
H-1B 신청서가 6만개를 넘어선 것은 접수가 시작된 지난 4월1일 이후 약 6개월 2주 만이다.
1개월 전인 지난달 16일 현재 H-1B 신청서는 4만8,900개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된 바 있어 1개월 만에 1만4,000개가 접수된 셈이어서 지난 6개월간 지지부진했던 신청서 접수가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취업비자 연간 쿼타는 학사 이상 6만5,000개, 석사 이상 2만개를 합쳐 8만5,000개여서 이같은 속도라면 12월 말까지는 남은 쿼타 2만2,100개 대부분이 소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0.19)
취업비자 신청서 접수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8만5,000개 쿼타가 연내에 소진될 가능성이 커졌다.
18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접수된 2012회계연도분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서가 6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H-1B 신청서 중 학사 이상 일반 쿼타분은 4만3,300개, 석사 이상 특별 쿼타분은 1만9,600개를 합쳐 6만2,900개로 집계됐다.
H-1B 신청서가 6만개를 넘어선 것은 접수가 시작된 지난 4월1일 이후 약 6개월 2주 만이다.
1개월 전인 지난달 16일 현재 H-1B 신청서는 4만8,900개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된 바 있어 1개월 만에 1만4,000개가 접수된 셈이어서 지난 6개월간 지지부진했던 신청서 접수가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취업비자 연간 쿼타는 학사 이상 6만5,000개, 석사 이상 2만개를 합쳐 8만5,000개여서 이같은 속도라면 12월 말까지는 남은 쿼타 2만2,100개 대부분이 소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