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0/14/2011
전문직 취업비자 신청 서둘러야…석사용 H-1B 쿼터 소진 임박
2012 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발급이 연간 할당량에 근접하고 있어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 같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11일 발표한 지난 7일 현재 발급 현황을 보면 학사의 경우 연간 할당량 6만5000개 가운데 4만1000개가 소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8일 현재 4만1900개와 거의 비슷한 수준.
하지만 석사는 연간 2만개의 할당량 가운데 1만9100개가 소진돼 곧 신청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8일에는 1만5400개의 석사 쿼터가 소진됐었다.
석사용 쿼터가 일단 소진되면 학사용 쿼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학사용 신청자들도 서두르지 않을 경우 낭패를 당할 수 있다. 2011 회계연도 때는 학사용이 1월에 모두 소진됐었지만 올해는 석사용 쿼터 소진이 빨라져 학사용도 소진 시점이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상반기와는 달리 최근 쿼터 소진 속도가 빨라져 9월 23일에만 해도 학사 3만6300개, 석사 1만7700개가 소진됐었으나 불과 2주만에 학사 약 5000개, 석사 1400개가 소진됐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0.11)
이민서비스국(USCIS)이 11일 발표한 지난 7일 현재 발급 현황을 보면 학사의 경우 연간 할당량 6만5000개 가운데 4만1000개가 소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8일 현재 4만1900개와 거의 비슷한 수준.
하지만 석사는 연간 2만개의 할당량 가운데 1만9100개가 소진돼 곧 신청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8일에는 1만5400개의 석사 쿼터가 소진됐었다.
석사용 쿼터가 일단 소진되면 학사용 쿼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학사용 신청자들도 서두르지 않을 경우 낭패를 당할 수 있다. 2011 회계연도 때는 학사용이 1월에 모두 소진됐었지만 올해는 석사용 쿼터 소진이 빨라져 학사용도 소진 시점이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상반기와는 달리 최근 쿼터 소진 속도가 빨라져 9월 23일에만 해도 학사 3만6300개, 석사 1만7700개가 소진됐었으나 불과 2주만에 학사 약 5000개, 석사 1400개가 소진됐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