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0/11/2011
“드림법안 수혜자 한인이 다수”
캘리포니아 드림법안의 통과를 촉구해 온 UC버클리 학생들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법안을 통과시킨 의회와 법안에 서명한 브라운 주지사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이들은 또 연방드림법안도 통과되어야 캘리포니아 드림법안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된 서류미비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기여하는 미국 시민이 될 수 있다며 연방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이날 애슬먼 홀에서 서류미비자로 드림법안 촉구 시위를 주도했던 홍주영(21) 군의 사회로 진행 된 기자회견에서 록센 윈스턴 UC버클리 학생회장은 로버트 비지노 UC버클리 총장이 가주 드림법안의 통과를 위해 많은 활
동을 해 온 점을 들어 “서류미비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해 자기 이름을 걸고 열심히 싸워 온총장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날 사회를 맡은 홍군은“ 주류언론에서는 드림법안은 주로 라틴계 커뮤니티의 관심사인 것처럼, 그들만을 위
한 것처럼 보도하지만 UC대학들에 재학 중인 서류미비 학생의 48%가 아시안이며 이 중 한인 학생이 70%를 차지한다”며“ 연방 드림법안이 이루어지는 데는 범아시안 커뮤니티가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0.11)
동을 해 온 점을 들어 “서류미비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해 자기 이름을 걸고 열심히 싸워 온총장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날 사회를 맡은 홍군은“ 주류언론에서는 드림법안은 주로 라틴계 커뮤니티의 관심사인 것처럼, 그들만을 위
한 것처럼 보도하지만 UC대학들에 재학 중인 서류미비 학생의 48%가 아시안이며 이 중 한인 학생이 70%를 차지한다”며“ 연방 드림법안이 이루어지는 데는 범아시안 커뮤니티가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