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10/09/2011
한인 '취업 비자' 인도 이어 2위
주방장 247건 승인 '최다'
평균 40세의 연봉 5만7400달러 남성. 10명중 6명은 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2010회계연도(2009년 10월~2010년 9월) 취업비자를 받은 한인의 평균 모습이다. 연방 노동부가 6일 공개한 취업승인서 발급 현황에 따르면 총 5301건이 수속됐으며 4610건이 승인받아 승인률 87%를 보였다.
이 기간동안 접수돼 승인받은 신청서는 총 7만237건이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2만8930건으로 가장 많으며 한국이 2번째로 많다. 인도 출신 신청자들의 평균 연봉은 8만3339달러이며 한국의 뒤를 이어 3번째로 신청자가 많은 중국(4052건)도 평균 연봉이 7만4258달러를 기록했다. 실제로 한국 출신 신청자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직업으로 주방장/부주방장(247건)이 꼽혔으며 그뒤로 재봉사(180건) 종교인(111건) 요리사(107건) 부기/회계감사관(93건) 등 연봉이 낮은 직업이 대다수였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0.06)
평균 40세의 연봉 5만7400달러 남성. 10명중 6명은 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2010회계연도(2009년 10월~2010년 9월) 취업비자를 받은 한인의 평균 모습이다. 연방 노동부가 6일 공개한 취업승인서 발급 현황에 따르면 총 5301건이 수속됐으며 4610건이 승인받아 승인률 87%를 보였다.
이 기간동안 접수돼 승인받은 신청서는 총 7만237건이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2만8930건으로 가장 많으며 한국이 2번째로 많다. 인도 출신 신청자들의 평균 연봉은 8만3339달러이며 한국의 뒤를 이어 3번째로 신청자가 많은 중국(4052건)도 평균 연봉이 7만4258달러를 기록했다. 실제로 한국 출신 신청자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직업으로 주방장/부주방장(247건)이 꼽혔으며 그뒤로 재봉사(180건) 종교인(111건) 요리사(107건) 부기/회계감사관(93건) 등 연봉이 낮은 직업이 대다수였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