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09/07/2011
취업비자 쿼타 4만개 남아 있다
H-1B 접수 5개월째 신청 4만4,800개 그쳐
2012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서 접수가 5개월째 더디게 진행돼 여전히 연간 쿼타의 절반 정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현재 접수된 H-1B 신청서는 4만4,800개로 집계돼 연간 쿼타의 절반에 가까운 48%가 남아 있다.
이날 현재 USCIS에 접수된 H-1B 신청서는 일반 쿼타분 2만9,000개와 석사학위 이상자 대상 쿼타 1만9,800개를 합쳐 4만4,800개.
학사학위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쿼타는 연간 6만5,000개가 배정되어 있어 접수된 신청서는 연간 쿼타의 44%에 불과했다. 반면, 석사학위 이상자 대상 쿼타는 연간 쿼타 2만개 중 79%가 이미 소진돼 대조를 나타냈다.
2012회계연도 H-1B 신청서 접수는 지난 4월1일부터 시작돼 5개월째 지속되고 있으나 계속된 경기침체와 실업난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스폰서 기업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고실업률의 여파로 비자 심사마저 까다로워져 좀처럼 쿼타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09.02)
2012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서 접수가 5개월째 더디게 진행돼 여전히 연간 쿼타의 절반 정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현재 접수된 H-1B 신청서는 4만4,800개로 집계돼 연간 쿼타의 절반에 가까운 48%가 남아 있다.
이날 현재 USCIS에 접수된 H-1B 신청서는 일반 쿼타분 2만9,000개와 석사학위 이상자 대상 쿼타 1만9,800개를 합쳐 4만4,800개.
학사학위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쿼타는 연간 6만5,000개가 배정되어 있어 접수된 신청서는 연간 쿼타의 44%에 불과했다. 반면, 석사학위 이상자 대상 쿼타는 연간 쿼타 2만개 중 79%가 이미 소진돼 대조를 나타냈다.
2012회계연도 H-1B 신청서 접수는 지난 4월1일부터 시작돼 5개월째 지속되고 있으나 계속된 경기침체와 실업난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스폰서 기업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고실업률의 여파로 비자 심사마저 까다로워져 좀처럼 쿼타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