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반이민법(HB87)에 대한 위헌소송이 마침내 제기됨에 따라 이 법의 효력정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ate:
06/03/2011
주하원 통과 상원에 송부
브라운 주지사 '서명할 것'
불법체류 신분의 대학생들에게 주정부의 학비 보조금 신청 자격을 부여하는 법안이 한발 더 다가섰다.
가주 하원은 1일 가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주립대학에 진학한 불법체류 학생들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학자금 신청을 허용하는 일명 '캘리포니아 드림법안(AB 131)'을 찬성 46 반대 25로 의결하고 상원에 송부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주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는 대로 서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는 만큼 상원이 통과하는 대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길 세디요 주 하원의원은 지난 2005년 이후 같은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지만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해 입법이 무산됐었다.
가주는 불법체류 학생들이라도 고교를 졸업한 후 주립대에 진학한 경우 거주민 학비 혜택을 주고 있지만 학비보조 신청은 제외해 왔다.
한편 가주 하원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거주자용 학비 혜택을 받는 불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신청을 허용하는 법안(AB130)도 통과시켰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 06. 03)
브라운 주지사 '서명할 것'
불법체류 신분의 대학생들에게 주정부의 학비 보조금 신청 자격을 부여하는 법안이 한발 더 다가섰다.
가주 하원은 1일 가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주립대학에 진학한 불법체류 학생들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학자금 신청을 허용하는 일명 '캘리포니아 드림법안(AB 131)'을 찬성 46 반대 25로 의결하고 상원에 송부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주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는 대로 서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는 만큼 상원이 통과하는 대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길 세디요 주 하원의원은 지난 2005년 이후 같은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지만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해 입법이 무산됐었다.
가주는 불법체류 학생들이라도 고교를 졸업한 후 주립대에 진학한 경우 거주민 학비 혜택을 주고 있지만 학비보조 신청은 제외해 왔다.
한편 가주 하원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거주자용 학비 혜택을 받는 불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신청을 허용하는 법안(AB130)도 통과시켰다.
중앙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 06.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