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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영주권·노동카드 등 프라이어리티 메일로 배달

Date: 05/05/2011
앞으로 영주권이나 임시 노동카드 등 주요 이민증명서를 신속하면서 분실 위험이 없는 ‘프라이어리티 메일’(priority mail)로 안전하게 받을 수 됐다.

연방이민귀화국(USCIS)에 따르면 이달부터 주요 이민 관련 증명서를 연방우정국(USPS)의 프라이어리티 메일로 우송하는 ‘시큐리티 메일 이니셔티브‘(SMI)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이민 증명서는 영주권과 임시 노동카드, 사전 여행허가서, 재입국허가서 등이다.

프라이어리티 메일은 트래킹 넘버가 부여돼 배달상태를 추적할 수 있는데다 배달 확인증까지 발급되기 때문에 배달사고 없이 정확하게 수령할 수 있다.

더구나 배달기간도 일반 우편보다 2배 이상 빨라 발송 후 2~4일이면 받을 수 있게 된다.

트래킹 넘버는 이민신청 승인 통지서를 받은 후 고객서비스센터(1-800-375-5283)로 전화해 받으면 된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 05.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