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간 영주권 발급 중단”
Date:
09/23/2010
국무부 쿼타 소진
영주권 발급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
연방 국무부는 지난 15일 전 세계 미 재외공관과 이민서비스국(USCIS)에 발송한 긴급 전문을 통해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취업이민 1순위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민과 취업이민의 영주권 발급을 중단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이미 영주권 심사가 완료돼 이민비자 번호가 할당된 케이스를 제외한 모든 영주권 발급이 현재 중단되고 있다.
국무부는 이 긴급 전문에서 취업 1순위를 제외한 이민 전 부문에 걸쳐 2010회계연도의 연간 쿼타가 완전 소진돼 2011회계연도 시작되기 전까지는 영주권을 발급할 수 없다고 영주권 발급 중단이유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미 재외공관과 이민서비스국에서는 심사가 완료된 영주권 신청서(I-485)에 대해서도 이민비자 번호를 할당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국무부는 16일 이후에도 이민서비스국과 재외공관의 이민비자 번호 할당 요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16일 이전에 접수한 이민비자 번호 할당 요청에 대해서는 이민비자 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중단되고 있는 영주권 발급은 2011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오는 10월 1일부터 재개된다.
영주권 연간 쿼타는 이민국적법(INA) 201조항에 따라 가족이민 22만6,000개, 취업이민 14만개를 합쳐 36만6,000개로 엄격히 제한돼 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9. 23)
영주권 발급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
연방 국무부는 지난 15일 전 세계 미 재외공관과 이민서비스국(USCIS)에 발송한 긴급 전문을 통해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취업이민 1순위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민과 취업이민의 영주권 발급을 중단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이미 영주권 심사가 완료돼 이민비자 번호가 할당된 케이스를 제외한 모든 영주권 발급이 현재 중단되고 있다.
국무부는 이 긴급 전문에서 취업 1순위를 제외한 이민 전 부문에 걸쳐 2010회계연도의 연간 쿼타가 완전 소진돼 2011회계연도 시작되기 전까지는 영주권을 발급할 수 없다고 영주권 발급 중단이유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미 재외공관과 이민서비스국에서는 심사가 완료된 영주권 신청서(I-485)에 대해서도 이민비자 번호를 할당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국무부는 16일 이후에도 이민서비스국과 재외공관의 이민비자 번호 할당 요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16일 이전에 접수한 이민비자 번호 할당 요청에 대해서는 이민비자 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중단되고 있는 영주권 발급은 2011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오는 10월 1일부터 재개된다.
영주권 연간 쿼타는 이민국적법(INA) 201조항에 따라 가족이민 22만6,000개, 취업이민 14만개를 합쳐 36만6,000개로 엄격히 제한돼 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