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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이민서류 적체 풀린다

Date: 04/26/2010
지난 2월 160만건 계류, 작년보다 45% 감소  

신규 접수 5% 증가

빠른속도 해소 반영

이민서류 적체상태가 빠른 속도로 해소되고 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최근 공개한 이민서류 처리현황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현재 계류중인 이민서류는 160여만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월의 적체건수 290만 1,559건에 비하면 무려 45%가 감소한 것이다.

반면 2010년 2월에 신규 접수된 이민서류는 32만7,46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31만2,211건에 비해 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1년 새 적체 이민서류가 빠른 속도로 해소된 것을 반영했다.

현재 계류 중인 이민 서류는 가족이민청원서(I-130)가 67만1,8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취업이민 영주권 발급 신청서인 I-485가 39만 5,680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그밖에 영주권 재발급 신청서가 1만2,331건이었으며 I-751이 6만4,854건, I-131 3만9,726건 등이었다.

한편 이민서류 적체가 빠른 속도로 해소되면서 월별 승인 및 거부 건수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승인된 이민서류는 30만2,151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43%가 감소했고 거부 이민서류는 4만6,021건으로 19%가 줄어들었다.

<이민서류 처리현황>

2010년2월 2009년2월 비고

접수 327,465 312,211 5%

승인 302,151 525,967 -43%

거부 46,021 57,164 -19%

계류 1607,344 2,901,559 -45%

<이민서류별 적체현황>

접수 계류

영주권재발급(I-90) 52,529 142,331

가족이민청원(I-130) 47,752 671,898

신분조정신청(I-485) 35,288 395,680

여행허가(재입국신청I-131) 25,711 39,726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