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민 빨라졌다
Date:
04/12/2010
5월 영주권 문호
가족이민 문호가 빠른 속도로 진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국무부가 9일 발표한 5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은 3순위 우선일자가 전월 대비 2개월 소폭 진전에 그치고 종교이민에 우선일자 도입이 예고되는 등 적체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반면 가족이민은 전월 대비 최대 6개월이 한꺼번에 진전되는 등 올해 들어 쾌조의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5월 영주권 문호에서 우선일자가 급진전된 부문은 가족이민 2순위(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로 전월에 비해 6개월이 앞선 ‘2006년 12월1일’ 우선일자를 기록했다.
2주에서 3주 진전이 고작이었던 가족이민 2순위는 지난 1월부터 급진전 양상을 보여 5개월 만에 우선일자가 12개월이 빨라졌다.
4순위(시민권자의 형제·자매)의 진전 속도도 빨라져 지난 1월 1999년 10월1일이었던 우선일자가 5월에는 2000년 5월15일을 기록해 올 들어 29주가 앞당겨졌다.
또 1순위(시민권자의 미혼자녀)는 1월의 2004년 4월1일 우선일자에서 5월에는 2004년 9월8일로 나타나 올 들어 17주가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국무부 측은 “지난 15개월 동안 가족 영주권 수요가 크게 줄어 우선일자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며 “수요가 늘면 진전 속도는 느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취업이민 3순위는 5월 영주권 문호에서 전월 대비 2개월이 진전되는 데 그쳐 우선일자는 2003년 4월22일을 나타냈다. 3순위 비숙련공 부문은 우선일자가 수개월째 움직이지 않아 전월과 동일한 2001년 6월1일을 기록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4. 10)
가족이민 문호가 빠른 속도로 진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국무부가 9일 발표한 5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은 3순위 우선일자가 전월 대비 2개월 소폭 진전에 그치고 종교이민에 우선일자 도입이 예고되는 등 적체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반면 가족이민은 전월 대비 최대 6개월이 한꺼번에 진전되는 등 올해 들어 쾌조의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5월 영주권 문호에서 우선일자가 급진전된 부문은 가족이민 2순위(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로 전월에 비해 6개월이 앞선 ‘2006년 12월1일’ 우선일자를 기록했다.
2주에서 3주 진전이 고작이었던 가족이민 2순위는 지난 1월부터 급진전 양상을 보여 5개월 만에 우선일자가 12개월이 빨라졌다.
4순위(시민권자의 형제·자매)의 진전 속도도 빨라져 지난 1월 1999년 10월1일이었던 우선일자가 5월에는 2000년 5월15일을 기록해 올 들어 29주가 앞당겨졌다.
또 1순위(시민권자의 미혼자녀)는 1월의 2004년 4월1일 우선일자에서 5월에는 2004년 9월8일로 나타나 올 들어 17주가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국무부 측은 “지난 15개월 동안 가족 영주권 수요가 크게 줄어 우선일자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며 “수요가 늘면 진전 속도는 느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취업이민 3순위는 5월 영주권 문호에서 전월 대비 2개월이 진전되는 데 그쳐 우선일자는 2003년 4월22일을 나타냈다. 3순위 비숙련공 부문은 우선일자가 수개월째 움직이지 않아 전월과 동일한 2001년 6월1일을 기록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