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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50만달러’ 가 대세 투자이민 80% 차지

Date: 01/13/2010
경제활성화 지역에 50만달러를 투자해 영주권을 취득하는 리저널센터 투자이민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미 투자이민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연방 국무부가 최근 공개한 ‘2009회계연도 이민비자 발급 통계’에 따르면 전체 투자이민 영주권 취득자의 80% 이상이 50만달러를 투자한 리저널센터 투자이민자로 집계돼 100만달러 투자이민을 급속히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이민 영주권 취득자 4,218명 중 100만달러를 투자한 정규 투자이민자는 692명에 불과한 반면 50만달러를 리저널센터에 투자해 영주권을 취득한 이민자는 3,519명으로 전체의 84.6%를 차지해 대다수의 투자이민자가 50만달러 투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투자이민은 100만달러 직접 투자가 대세를 이뤄 지난 2006년의 경우 전체 투자이민자 802명 중 88%인 706명이 100만달러 투자이민자였고 50만달러 투자이민은 96명에 불과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0. 0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