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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포괄 이민개혁안 본격 입법작업

Date: 09/28/2009
1,200만 불법이민자 사면안을 포함한 포괄이민개혁법안 입법 작업이 10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연방 하원 루이스 귀테레즈(민주)의원은 10월 13일까지 포괄이민개혁법안을 하원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혀 연방의회의 본격적인 이민개혁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히스패닉 코커스의 이민개혁 태스크포스를 이끌고 있는 귀테레즈 의원은 25일 포괄이민개혁법안을 다음 달 13일까지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귀테레스 의원은 펠로스 하원의장으로부터 이민개혁법안 추진 전권을 위임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10월 중순 법안 상정 발언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귀테레즈 의원은 그동안 공화당의 이민개혁파인 제프 플레이크 의원과 함께 이민개혁 작업에 참여해오고 있어 다음 달 하원에 제출되는 법안 상정에도 두 사람이 공동 작업을 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7년 귀테레즈 의원은 하원의 포괄이민개혁법안인 STRIVE 법안을 추진했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09. 0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