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비자신청서 ‘미달 확대’
Date:
07/16/2009
서류 심사과정 기각처리 증가로
미달사태를 겪고 있는 ‘2010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서에 대한 기각처리가 잇따르면서 오히려 접수건수가 줄어드는 이상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귀화국(USCIS)이 14일 발표한 ‘H-1B 접수현황 통계에 따르면 7월10일 현재 이민국에 접수 계류 중인 H-1B 신청서는 4만4,900건으로 지난 3일 4만5,000건보다 1주일 사이 100건이 줄었다.
이처럼 H-1B 접수통계가 오히려 줄어든 것은 지난 5월29일~6월5일 일주일간 1,400개의 신청서가 감소된 이후 두 번째로, 이미 접수됐던 신청서류들이 심사과정에서 기각처리 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4월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2010회계연도 H-1B비자 쿼타’는 6만5,000개로 7월10일 현재 2만여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09. 07. 16)
미달사태를 겪고 있는 ‘2010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서에 대한 기각처리가 잇따르면서 오히려 접수건수가 줄어드는 이상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귀화국(USCIS)이 14일 발표한 ‘H-1B 접수현황 통계에 따르면 7월10일 현재 이민국에 접수 계류 중인 H-1B 신청서는 4만4,900건으로 지난 3일 4만5,000건보다 1주일 사이 100건이 줄었다.
이처럼 H-1B 접수통계가 오히려 줄어든 것은 지난 5월29일~6월5일 일주일간 1,400개의 신청서가 감소된 이후 두 번째로, 이미 접수됐던 신청서류들이 심사과정에서 기각처리 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4월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2010회계연도 H-1B비자 쿼타’는 6만5,000개로 7월10일 현재 2만여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09. 0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