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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취업 3순위' 9월까지 진척없을듯

Date: 06/01/2009
국무부 관계자 밝혀

영주권 수속이 2개월째 중단되고 있는 취업이민 3순위 우선일자는 2009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까지 중단 상태를 유지하며 2010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부터 우선일자 2003년으로 y수속이 재개될 전망이다.

연방 국무부 관계자는 최근 미이민변호사협회(AILA)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이같이 영주권 수속 전망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만남에서 국무부 관계자는 취업이민 3순위는 2009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말까지 중단 상태가 지속될 것이며 2010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1일 부터 영주권 쿼터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수속이 재개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재개되더라도 우선일자는 중단되기 직전 우선일자인 2003년 3월 1일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현재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종교이민은 조만간 우선일자가 지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현재 계류 중인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신청서들 가운데 여전히 2003년도 이전 신청분이 많아 당분간 우선일자의 빠른 진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09. 06.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