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_horizontal

이민법

2월 영주권 문호, 취업 3순위 2개월 빨라져

Date: 01/13/2017

▶ 가족이민도 소폭 진전

취업이민 3순위 문호가 2개월 빨라지고, 가족이민은 전 순위에 걸쳐 소폭 진전됐다.


연방 국무부가 10일 발표한 2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 우선일자는 전월 대비 2개월이 당겨졌고, 가족이민은 소폭이지만 전 순위에서 2주에서 6주까지 진전이 나타났다.
취업이민 순위 중 유일하게 우선일자가 적용되고 있는 3순위는 1월 문호에서 ‘2016년 8월 1일’ 우선일자을 나타냈으나 2월 문호에서는 ‘2016년 10월 1일’로 2개월이 당겨졌다. 

가족이민은 1순위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부문에서 비교적 큰 폭의 진전이 나타나 전월의 ‘2010년 1월 8일’에서 6주가 당겨진 ‘2010년 2월 22일’을 나타냈고, 2B 순위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부문에서도 우선일자가 5주 빨라졌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대상인 2A 순위와 ‘시민권자의 기혼자녀’ 대상인 3순위에서는 우선일자가 3주간씩 빨라졌다. 또, 4순위 ‘시민권자의 형제·자매’는 전월의 2004년 1월 22일 우선일자 보다 2주가 당겨진 ‘2004년 2월 8일’을 나타냈다. 

 

김상목 기자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7. 0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