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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취업 3순위·가족이민 최대 9주 진전

Date: 01/09/2012
2월 영주권 문호

영주권 문호가 더디지만 꾸준한 진전을 계속하고 있다.

연방 국무부가 6일 발표한 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와 가족이민 전 부문에 걸쳐 우선일자가 3주일에서 최대 9주일까지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이민의 경우 숙련공 부문과 비숙련공 부문 3주가 진전된 2006년 2월 22일 우선일자를 나타냈다.

국무부는 2012회계연도에 취업이민 문호는 앞으로 매월 최대 4주씩 진전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혀 취업이민 문호가 더디지만 꾸준히 진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이민도 전 부문에 걸쳐 우선일자가 앞서나갔다.

1순위(시민권자의 미혼자녀 부문)는 전월의 2004년 10월15일에서 9주가 진전된 2004년 12월22일 우선일자를 나타내 가족이민 문호 중 가장 빠른 진전 속도를 보이고 있다. 2순위도 순조로운 우선일자 진전을 계속하고 있다. 2A순위(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은 6주가 진전된 2009년 6월 8일, 2B(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부문)는 2003년 10월15일 우선일자를 기록했다.

국무부는 앞으로는 가족이민 문호는 매월 최대 2개월씩 비교적 빠른 진전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2A 순위의 경우 매월 2개월씩, 1순위는 매월 5주까지 빠른 진전이 예상되며 4순위(시민권자의 형제, 자매 부문)도 매월 4주씩 진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