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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가족초청·취업이민 진전

Date: 12/12/2011
1월 영주권 문호

영주권 문호가 전월에 이어 오는 1월에도 순항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무부가 공개한 2012년 1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초청 및 취업이민 전 부문에서 순조로운 우선일자 진전이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큰 폭의 후퇴를 기록했던 가족이민 부문은 1순위(시민권자의 미혼자녀) 우선일자가 6주 진전되는 등 전 순위에 걸쳐 꾸준한 진전 양상을 나타냈다. 또, 숙련공 부문에 비해 우선일자가 쳐졌던 3순위 비숙련공 부문은 1월 문호에서 마침내 숙련공 부문의 우선일자를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빠른 진전을 보인 부문은 가족이민 1순위(시민권자의 미혼자녀)로 1월 우선일자는 2004년 10월15일을 기록했다. 2A(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와 4순위(시민권자의 형제자매) 부문은 4주씩 우선일자가 진전돼 1월 우선일자는 2009년 4월22일과 2000년 8월15일을 나타냈다. 2B(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와 3순위(시민권자의 기혼자녀)는 4주씩 진전돼 1월 우선일자는 각각 2003년 9월8일과 2001년 11월1일을 기록했다.

더디지만 꾸준히 우선일자가 진전되고 있는 취업이민 3순위는 전월에 비해 숙련공 부문 2주, 비숙련 4주가 진전돼 2006년 2월1일까지 우선일자가 나아갔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12.09)